제 22 과 구 스 인

본문 : 예레미야 13:23

요절 :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23절)

  1. 오늘 질문은 ‘구스노아의 자녀 중 둘째 아들 함의 후손, 오늘날은 아프리카의 한 곳인이 그 피부를 변할 수 있느뇨?’하는 것이고 물론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에게 한가지 영적인 질문을 던져 줍니다. 바로 ‘악에 익숙한 인간이 선을 행할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 역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하게 됩니다.

내려가기는 쉬우나 올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죄로 스스로 더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어떤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영적으로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너무 쉽게, 빨리 악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해도 전혀 지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옳은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본시 거짓되고 부패한 마음으로 태어났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자기 피부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악한 인간의 마음이 스스로 선을 소유해서 자기 마음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어둠이 결코 빛을 낳을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돼지는 본성적으로 진흙탕을 좋아합니다 인간이 지닌 악이 ‘인간의 본성’안에 이미 존재합니다. 돼지가 진흙탕 속에 빠지면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뒹굴고 몸부림치려고 합니다. 근처에 진흙탕이 있고 그곳에 내려 갈 수 있는 한 돼지는 자꾸 그곳에서 뒹굴고 싶어할 것입니다. 인간의 죄도 사회적 산물로 듣고 배워서 발생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속성입니다.

수렁은 빠져 들면 들수록 더 깊습니다 더욱이 타락한 본성과 사악한 인간의지가 결합되어서 습관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 습관이 원하면 언제나 끊어 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가 처음에는 혼자 들어오는 것같지만, 다음에는 더욱 사악하고 더러운 일곱 개의 악한 귀신들과 함께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일곱 귀신들은 또 다른 일곱 개의 귀신들을 몰고 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머지않아 군대 귀신의 소굴이 될 것입니다.

죄악이란 독극물은 단 것으로 덧씌워져 있습니다 죄악은 일종의 쾌감과 강한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 속에서도 쾌감을 느낍니다. N번방, 박사방, 등 아동성착취동영상으로 상대방의 영혼을 파괴하며 돈을 모아 행복해 하는 작자들도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죄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듯이 계속해서 더 많은 죄를 짓습니다. 일단 스스로 마귀의 힘에 굴복하고 나면 그 힘은 더욱 강해져서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 불과하던 것이, 결국 그를 삼켜 버리는 커다란 욕망으로, 분노로, 지옥의 화염처럼 치솟아 오르는 불길로 타오르게 됩니다.

죄에 중독되면 마비가 옵니다 이보다 더 끔찍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깨닫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떤 일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람도 그 일을 계속하다보면 더 이상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스스로 믿어 버리게 됩니다.

악하게 되면 한한 자를 비방하게 됩니다 인간의 양심이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될 때 그의 마음은 거룩함에 대하여 단단히 빗장을 걸어 잠급니다. 이전에 예배했던 자라도 지금은 그곳에 나가려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런 모임에 대해 비난합니다. 그리고 그와 관계된 사람들을 경멸하고 자신이 더 악하지만 그들보다 자기나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법 깨끗해진 것과 변화된 것은 다릅니다 교회의 모든 예식에 다 참여하게하고 그가 그 정통 교리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외적인 삶을 어느 정도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의 구원에 관한 한, 실제로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1. 구스인의 피부를 변하게 할 한가지 방법

1)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분은 혼돈을 질서로 바꾸어 놓으십니다. 2) 새 마음을 주시는 성령님께서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심령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3) 잃은 자를 구하시는 그리스도께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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