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과 안심할 수 있는 이유

본문 : 누가복음 17:28-32

요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8절)

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입니다(렘 3238). 시 507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나님”이란 말은 성경에서 가장 은혜로운 표현입니다. 이것은 최상의 관계를 말합니다.

이 말씀은 곧 ‘나는 네 의사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기질의 사람들을 아시고 가장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십니다. 우리를 즐겁게 하기보다 치유하기 위해 애쓰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무리의 멸망이 아니라 고쳐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가 망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 96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했습니다. 아버지가 죽으면 자녀는 어려움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히 죽지 않는 아버지가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신 백성과 혼인을 맺으셨습니다. 사 54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남편이신 사랑의 하나님은 아내인 우리가 상처 받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고, 우리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아 516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친구는 친구를 자기 자신처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늘 변하지 않는 친구이십니다.

엡 523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 이라는 말씀에서 그리스도와 성도 사이에 신비한 연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진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하나님의 예지, 둘째, 하나님의 작정, 셋째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하나님의 섭리에 의존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에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얼마나 행복한 존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모든 것이 선을 이룹니다. 고난은 성도를 이롭게 합니다. 용광로의 불이 황금에 무슨 해를 입힙니까? 오히려 불은 황금을 정제할 뿐입니다.

고난은 쓴 뿌리이지만 달콤한 열매, 즉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습니다. 고난은 하늘나라로 향하는 큰 길입니다.

가난은 죄를 버리게 하고, 질병은 더 큰 은혜를 받게 하고, 책망은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에 머물게 하고, 죽음은 모든 눈물을 그치게 하며, 천국의 문을 열어줍니다.

2) 악인의 비참함을 살펴보십시오. 경건한 성도에게는 나쁜 일도 선을 이루지만, 악인에게는 좋은 일도 해가 됩니다.

악인에게 주어진 복은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지옥으로 깊이 가라앉게 만드는 연자맺돌입니다.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록 더욱 고집스럽게 죄를 짓습니다. 악인은 렘 4416말씀처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라고 말합니다. 악인에게 전파된 말씀은 그를 치유하기보다 더욱 강퍅하게 만듭니다.

기도도 악인에게는 해가 됩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그가 행하는 의무도 불신앙과 위선으로 더럽혀진 상태입니다. 악인들이 마시는 성만찬의 잔에는 죽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죄인에게 성만찬은 해가 됩니다.

3)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가장 나쁜 것도 성도에게 선이 되도록 섭리하십니다. 거룩한 섭리를 통해 불순물에서 정금을 추출하십니다.

요셉의 감옥 생활이 복의 발판이 되게 하셨습니다. 바다에 던져진 요나가 살아날 가능성을 없었지만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준비해 그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인들에게 고통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고, 그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이루는 계기로 삼으셨습니다. 바울은 사슬에 결박 되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는 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기이해서 혼돈에서 질서를, 혼란에서 조화를 창조하십니다.

하나님의 길은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찬양해야 합니다.

4) 우리는 위급 상황이나 시련에 직면했을 때 조금도 놀라거나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일이 선이 될 것이기 때문이고 합력해서 선을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큰 죄는 곧 불신앙과 조급함입니다. 불평 불만은 죄를 짓게 만듭니다. 시 378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성도는 범사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선이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복 받을 때만 감사하지만, 욥은 복을 거두어 가셨을 때도 감사했습니다. 욥 121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제 25 과 안심할 수 있는 이유

본문 : 누가복음 17:28-32

요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8절)

본문 : 누가복음 17:28-32

요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8절)

시 507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나님”이란 말은 성경에서 가장 은혜로운 표현입니다. 이 말씀은 곧 ‘나는 네 의사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즐겁게 하기보다 치유하기 위해 애쓰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무리의 멸망이 아니라 고쳐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사 96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했습니다. 아버지가 죽으면 자녀는 어려움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신 백성과 혼인을 맺으셨습니다. 사 545

엡 523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 이라는 말씀에서 그리스도와 성도 사이에 신비한 연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진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하나님의 예지, 둘째, 하나님의 작정, 셋째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에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얼마나 행복한 존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모든 것이 선을 이룹니다. 고난은 성도를 이롭게 합니다. 용광로의 불이 황금에 무슨 해를 입힙니까? 오히려 불은 황금을 정제할 뿐입니다. 가난은 죄를 버리게 하고, 질병은 더 큰 은혜를 받게 하고, 책망은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에 머물게 하고, 죽음은 모든 눈물을 그치게 하며, 천국의 문을 열어줍니다.

2) 악인의 비참함을 살펴보십시오. 악인에게 주어진 복은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지옥으로 깊이 가라앉게 만드는 연자맷돌입니다.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록 더욱 고집스럽게 죄를 짓습니다. 악인은 렘 4416말씀처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라고 말합니다. 기도도 악인에게는 해가 됩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3)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가장 나쁜 것도 성도에게 선이 되도록 섭리하십니다. 거룩한 섭리를 통해 불순물에서 정금을 추출하십니다.

요셉의 감옥 생활이 복의 발판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인들에게 고통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고, 그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이루는 계기로 삼으셨습니다. 바울은 사슬에 결박 되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는 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기이해서 혼돈에서 질서를, 혼란에서 조화를 창조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찬양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큰 죄는 곧 불신앙과 조급함입니다. 불평 불만은 죄를 짓게 만듭니다. 시 378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성도는 범사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선이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복 받을 때만 감사하지만, 욥은 복을 거두어 가셨을 때도 감사했습니다(욥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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