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 과 여인의 말

본문 : 요한복음 4:41-42

요절 :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39절)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견해나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는 인간 본성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고 훨씬 좋은 특질과 바탕을 지녀서 종교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옹졸한 사람의 보는 면은 제한되어 있고 사람 사이를 분리하고 차별합니다.

이런 구별들이 잘못이고 우리의 인간적 본성이 동일하여 자신에게 선과 악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그럴 때 더 이상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여길 수 없을 것이고 그래서 서로 참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고, 더 이상 배타적일 수 없습니다. 그것이 예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인생관이고 인간관입니다.

구원을 얻는 방법은 구원을 얻고자 하고, 그 구원이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1. 본문의 그리스도와 여인의 만남만큼 우연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없을 것입니다. 전혀 준비 되지 않았고, 전혀 연습된 것도 아닙니다. 우연히 물 마시는 일에 관해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합니다. 그런 일상적인 대화에서 그녀뿐 아니라 그녀 마을에 살던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나타나실지 결코 모릅니다. 성령이 언제 강림하시는지 결코 모릅니다. 그리스도가 언제 여러분을 돌보시고 여러분의 짐을 제하시고 여러분의 영혼을 해방하실지 결코 모릅니다.

당시 마을 사람들은 이 여인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몇 번씩 타락해버린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모든 도덕률을 위반하고 신성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일을 더럽힌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 중 하필 그런 여자가 그리스도를 보았고 지금 마을 부근에 계신다고 외쳤습니다. 그런 여자가 마을 사람들을 환기시켜 그리스도를 보러 성 밖으로 나오라고 종용했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나에게 진리를 말해주는 사람은 내가 기대하는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내가 싫어하고, 미워하고, 질투심나고, 경쟁하고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1. 요 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와서 한 사람을 보되, 나에게 나의 선한 점을 말하고 내가 멋진 여자라고 말한 자가 아니라, 나의 결점을 말하고 나의 모든 죄를 말하고, 흉측한 나 자신의 과거를 말한 자를 보러 오라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와서 나에게 진리를 말한 자를 보라는 것입니다.

그녀가 그 자신의 수치를 공공연하게 선포했다고 놀랍니까?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지닌 비밀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들추어내십니다. 약점을 들추어 내십니다. 이 여인은 왜 길거리에서 이런 사실을 외쳤습니까? 그리스도는 그저 단순히 그녀 죄만 들추어낸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제하여 버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과거를 말하는데 덜 부끄러워하는 것은 이미 과거가 지나갔고,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1. 그런데 여기에 이 여인의 말에 귀 기울인 자들이 있었습니다. 요 439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그들의 죄악이 드러날 위험성도 역시 있습니다. 그들은 그녀에게 일어난 변화의 사실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여인에게 일어났던 일이 그들에게도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가 사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예전의 분리와 구별이 붕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롭고 신성한 겸손이 내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그분이 어떤 사람이라도 구원하실 수 있고, 전세계를 구원하실 수 있다라고 그리스도인은 말합니다.

제 20 과 여인의 말

본문 : 요한복음 4:41-42

요절 :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39절)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견해나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자기는 인간 본성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고 훨씬 좋은 특질과 바탕을 지녀서 종교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옹졸한 사람은 사람 사이를 분리하고 차별합니다. 우리의 인간적 본성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여길 수 없고 서로 참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인생관이고 인간관입니다.

  1. 본문의 그리스도와 여인의 만남만큼 우연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없을 것입니다. 전혀 준비 되지 않았고, 전혀 연습된 것도 아닙니다. 우연히 물 마시는 일에 관해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합니다. 그런 일상적인 대화에서 그녀뿐 아니라 그녀 마을에 살던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나타나실지 결코 모릅니다. 성령이 언제 강림하시고, 그리스도가 언제 여러분을 돌보시고 여러분의 짐을 제하시고 여러분의 영혼을 해방하실지 결코 모릅니다.

당시 마을 사람들은 이 여인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몇 번씩 타락해버린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였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 중 하필 그런 여자가 그리스도를 보았고 지금 마을 부근에 계신다고 외쳤습니다. 그런 여자가 마을 사람들을 그리스도를 보러 성 밖으로 나오라고 종용했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나에게 진리를 말해주는 사람은 내가 ⎕⎕ㄱㄷ하는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내가 싫어하고, 미워하고, 질투심나고, 경쟁하고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1. 요 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내가 멋진 여자라고 말한 자가 아니라, 나의 결점, 모든 죄, 흉측한 과거를 말한 자를 보러 오라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와서 나에게 ⎕⎕ㅈㄹ를 말한 자를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해 교회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듣기 싫은 소리일지라도 진리를 전하면 감사히 겸손히 들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ㅈ를 들추어내십니다. 약점을 들추어 내십니다.

  1. 그런데 여기에 이 여인의 말에 귀 기울인 자들이 있었습니다. 요 439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그들의 죄악이 드러날 위험성도 역시 있습니다. 그 여인에게 일어났던 일이 그들에게도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가 사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예전의 분리와 구별이 붕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롭고 신성한 겸손이 내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분이 어떤 사람이라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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