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 과 소수의 참 성도

본문 : 말라기 3:16-18

요절 :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16절)

  1. 말라기는 학개, 스가랴와 동시대 선지자로 유대 민족의 죄를 꾸짖었습니다. 16절은 “그 때에” 는 바벨론 포로 귀환 시대를 가리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고삐 풀린 듯이 오랫동안 온갖 사악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서로 말하던’ 시대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했고, 경건한 사람들은 하나님 편에서 말했습니다. 노아 시대에도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부패했습니다. 창 69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렇지만 그 시대 백성들은 창 6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대적할수록, 더욱 용기를 내어 진리를 사수해야 합니다.

4C 신학자 아타나시우스는 온 세상이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 아리우스의 말에 귀를 기우릴 때, 꿋꿋이 말씀에 서서 진리를 수호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들과 어울리거나 그들의 행위를 본받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다수에 속아 악을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출 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진리와 교회가 박해와 비방과 모욕을 당할 때, 진리를 사랑할 수 있어야만, 참 은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죄에 순응하고 시대의 유행과 형식에 따라 믿음을 제단해 맞추면서, 기독교인임을 자처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고, 순결한 양심보다 안전한 삶을 선택합니다. 그 대표가 바로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2. 성도의 명예를 지키라

버가모교회 교인들은 사탄이 거하는 곳에서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계 213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시 37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방탕한 시대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순교자들의 신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사랑하는 열정을 심어주었습니다.

3. 은혜의 열정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비결

첫째, 마음이 세상을 향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세상을 사랑한 데마 같은 사람이,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로유다처럼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돈 몇 푼에 의와 양심을 저버립니다.

둘째, 자원하는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거짓된 마음은 번영과 성공이 사라지면, 더 이상 선을 가장하지 못하고 선으로 위장했던 악한 본성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셋째, 진리에 충실한 성품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악하고 패역한 시대에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굳건히 서야 합니다.

넷째,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거룩한 마음과 용기를 복돋워주며, 세상에 대한 사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스도가 왜 죽으셨습니까? 그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다섯째, 악한 자들의 조롱과 비난에 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비난을 견디지 못한다면, 어떻게 십자가의 고난을 견뎌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악하다고 단죄를 받는 것보다, 선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여섯째,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습관화된 은혜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31 과 소수의 참 성도

본문 : 말라기 3:16-18

요절 :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16절)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서로 말하던’ – 말라기 선지자 시대 백성들은 고삐 풀린 듯이 오랫동안 온갖 사악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했고, 경건한 사람들은 하나님 편에서 말했습니다.

4C 신학자 아타나시우스는 온 세상이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 아리우스의 말에 귀를 기우릴 때, 꿋꿋이 말씀에 서서 진리를 수호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들과 어울리거나 그들의 행위를 본받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다수에 속아 악을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출 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진리와 교회가 박해와 비방과 모욕을 당할 때, 진리를 사랑할 수 있어야만, 참 은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죄에 순응하고 시대의 유행과 형식에 따라 믿음을 제단해 맞추면서, 기독교인임을 자처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2. 성도의 명예를 지키라

버가모교회 교인들은 사탄이 거하는 곳에서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계 213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시 37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방탕한 시대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순교자들의 신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사랑하는 열정을 심어주었습니다.

3. 은혜의 열정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비결

첫째, 마음이 세상을 향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세상을 사랑한 데마 같은 사람이,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로유다처럼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자원하는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거짓된 마음은 번영과 성공이 사라지면, 더 이상 선을 가장하지 못하고 선으로 위장했던 악한 본성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셋째, 진리에 충실한 성품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악하고 패역한 시대에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굳건히 서야 합니다.

넷째,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거룩한 마음과 용기를 복돋워주며, 세상에 대한 사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섯째, 악한 자들의 조롱과 비난에 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비난을 견디지 못한다면, 어떻게 십자가의 고난을 견뎌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악하다고 단죄를 받는 것보다, 선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여섯째,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습관화된 은혜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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