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 과 자족을 배우라

본문 : 빌립보서 4:10-12

요절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1절)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는동안, 빌립보 교인들이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개인적인 선물을 보내 준 데 대해, 돌아가는 에바브로디도 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바울은 한가지 고민에 빠집니다. 그는 진심으로 빌립보교회의 친절에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그런 친절의 표시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조금도 손상시키거나 훼손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 두가지의 의도를 동시에 전달해야 했습니다.

  1. 첫째, 그가 어떤 상태입니까? 그는 자신의 상태를 11 자족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바울이 빌립보에 갔을 때 체포되어, 매 맞고 쇠사슬에 발이 묶인 채, 감옥에 갇혔지만, 그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한밤 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있었음에도 그는 자족했습니다. 바울이 말하려는 바는, 상황이나 조건이나 환경과 상관없는 충분을 말하기에, ‘만족’과는 구별됩니다. 나의 행복이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생명, 내 행복, 내 기쁨, 내 경험은, 주변 상황이나 내게 닥치는 일들에 달려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비천해졌을 때, 짜증내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고 온갖 종류의 시련과 환난을 겪으면서도, 거기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배부르고 누리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돈을 의지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하나님은 기억에서 잊혀지기 쉽습니다. 궁핍해야 기도가 나오지, 풍족하면 절실해 지지 않습니다.

2, 그리고 더 나아가 12 모든 일에 자유롭다고 말합니다.

어떤 경우든 한계가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이 교훈을, 배우기 힘들었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의존을 잘 하는 존재들인데, 현대 삶은, 더욱 의존적인 인간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 레저, 경제, 다양성 등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너무도 모임 위주만의 신앙으로 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모임에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교회 분위기에 휩쌓여 지낼 때는, 신앙 생활 하는 것 같지만, 결국 혼자 있을 때 모습이, 그의 진짜 모습입니다.

3, 그렇다면 사도는 어떻게 이런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까?

“11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12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배워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순전히 경험으로 배운 것입니다. 우리도 경험으로 배웁니다. 우리의 배움이 더딜 때, 때로 우리를 넘어지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고, 잃게도 하셔서, 위대한 교훈을 가르치도록 상황들을 허용하십니다.

둘 째, 기독교 진리와 복음을 통해 배웠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법, 그를 아는 법, 그와 교통하는 법, 그에게서 기쁨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글을 읽어 믿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고 배우면 잘 믿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셋째,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뛰어나고 온전한 본을 바라본 것입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제 48 과 자족을 배우라

본문 : 빌립보서 4:10-12

요절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1절)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는동안, 빌립보 교인들이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개인적인 선물을 보내 준 데 대해, 돌아가는 에바브로디도 편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바울에게 있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1. 첫째, 그가 어떤 상태입니까? 그는 자신의 상태를 11 자족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바울이 빌립보에 갔을 때 체포되어, 매 맞고 쇠사슬에 발이 묶인 채, 감옥에 갇혔지만, 그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한밤 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자족’과 ‘만족’과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비천해졌을 때, 짜증내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고 온갖 종류의 시련과 환난을 겪으면서도, 거기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배부르고 누리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돈을 의지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하나님은 기억에서 잊혀지기 쉽습니다. 궁핍해야 기도가 나오지, 풍족하면 절실해 지지 않습니다.

2, 그리고 더 나아가 12 모든 일에 자유롭다고 말합니다.

어떤 경우든 한계가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이 교훈을, 배우기 힘들었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의존을 잘 하는 존재들인데, 현대 삶은, 더욱 의존적인 인간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 레저, 경제, 다양성 등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모임 위주만의 신앙으로 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모임에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교회 분위기에 휩쌓여 지낼 때는, 신앙 생활 하는 것 같지만, 결국 ⎕⎕ㅎㅈ 있을 때 모습이, 그의 진짜 모습입니다.

3, 그렇다면 사도는 어떻게 이런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까?

“11나는 자족하기를 ⎕⎕ㅂㅇ노니…12일체의 비결을 ⎕⎕ㅂㅇ노라” 배워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순전히 경험으로 배운 것입니다. 우리의 배움이 더딜 때, 때로 우리를 넘어지고, 가난하고, 잃게 하셔서, 위대한 교훈을 가르치도록 상황들을 허용하십니다.

둘 째, 기독교 진리와 복음을 통해 배웠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법, 그를 아는 법, 그와 교통하는 법, 그에게서 기쁨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뛰어나고 온전한 본을 바라본 것입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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