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 과 기뻐하라

본문 : 빌립보서 1:1

요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1절)

이 편지에는 바울의 다른 편지에 없는 독특성이 있습니다. 바울의 편지글 중 가장 서정적이고 편안한 편지입니다. 그래서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가 묻어납니다. 바울은 현재 로마 지하감옥에 죄수의 몸으로 양손이 사슬에 묶인채 10여년 전 세운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주제는 편지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능력을 뚜렷이 보여줍니다. 개인의 삶과 공동체 삶에 어떻게 역사하는지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회심하기 전 바울은 똑똑하고 유능하고 경건했지만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성도들을 박해하였습니다. 증오의 영에 사로잡혔던 그 모습과 현재 편지를 쓰고 있는 모습은 복음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타인과의 갈등은 대부분 내면의 갈등에서 비롯됩니다. 자신과 불화하는 사람은 대체로 남들과도 불화하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비결은 내면에서부터 하나님과 관계를 바로 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바울이 감옥에 갇히는 것 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입원하기도 하고,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슬퍼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마치 감옥에 갇힌 자처럼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런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고, 모든 환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빛’ 이것이 요점입니다. 세상에 그리스도인들의 증거가 가장 필요한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라는 이유에 더하여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위해 이 일을 해야 합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상대적인 기쁨을 말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사랑하고 믿는 자는 그 환경과 형편에 상관없이 누구에게 무슨 짓을 당하든 상관없이 언제나 기쁨을 보장합니다.

  1. 2장을 보면 빌리보교회도 어느 정도 불화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그리스도인들도 자기에게만 신경을 써서 이기심에 빠져 다른 일이나 남은 돌보지 않으면서 자기의 행복에만 매달리기 쉽습니다. 이렇게 남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다 보면 자연히 무정해지기 마련입니다.

기독교 복음은 믿기만 하면 아무도 괴롭히지 않는 세계로 옮겨 줄 것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든 사람들 틈에서 비난도 받고 질투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럼에도 여전히 주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마지막 장에서는 이 복과 기쁨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그에게는 그리스도가 계셨습니다. 그래서 아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은 그것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성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23 과 기뻐하라

본문 : 빌립보서 1:1

요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1절)

이 글은 바울의 편지글 중 가장 서정적이고 편안한 편지입니다. 그래서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가 묻어납니다. 바울은 현재 로마 지하 감옥에 죄수의 몸으로 양손이 사슬에 묶인 채 10여년 전 세운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ㄱ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능력이 개인의 삶과 공동체 삶에 어떻게 역사하는지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회심하기 전 바울은 똑똑하고 유능하고 경건했지만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성도들을 박해하였습니다. 증오의 영에 사로잡혔던 그 모습과 현재 편지를 쓰고 있는 모습은 완전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내면의 갈등에서 불화하는 사람은 대체로 남들과도 불화하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비결은 내면에서부터 하나님과 관계를 바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바울이 감옥에 갇히는 것 같은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입원, 사고, 싸움, 슬픔. 우리는 그런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고, 모든 환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바로 지금 세상에 그리스도인들의 증거가 가장 필요한 때 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상대적인 기쁨을 말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사랑하고 믿는 자는 그 환경과 형편에 상관없이 누구에게 무슨 짓을 당하든 상관없이 언제나 기쁨을 보장합니다.

  1. 2장을 보면 빌리보교회도 어느 정도 불화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그리스도인들도 자기에게만 신경을 써서 ⎕⎕⎕ㅇㄱㅅ에 빠져 다른 일이나 남은 돌보지 않으면서 자기의 행복에만 매달리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무정해지기 마련입니다.

복음은 믿으면 아무도 괴롭히지 않는 세계로 옮겨 줄 것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든 사람들 틈에서 비난도 받고 질투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럼에도 여전히 주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마지막 장에서는 이 복과 기쁨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그에게는 그리스도가 계셨습니다. 그래서 아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은 그것을 “그리스도 예수 ⎕ㅇ에서 사는 성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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