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 과 주 안에서 기뻐하라

본문 : 빌립보서 4:4

요절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절)

신약 초대교회’는 성령을 기준 삼아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곧 그리스도인의 삶의 열매로, 성령이 이런 삶의 모습을 만들어 내신다는 것입니다. 1-7절까지를 볼 때 바울은 성령의 삶을 배후에 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기쁨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살았던 삶의 가장 큰 특징으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이 빼앗지 못하는 기쁨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성경 전체에서 기쁨을 이야기하고 특히 빌립보서에서 기쁨을 주제로 삼고 어떤 환경에서도 기뻐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기쁨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1. 기쁨은 적극적인 것입니다.

‘기뻐하라’는 명령은 마치 소집 나팔과 같습니다. 절대 이 기쁨은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것은 적극적이고 역동적이며 감정의 요소가 개입된 기쁨입니다. 그 속에 힘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2.이 기쁨은 특정한 기쁨을 말합니다.

이것은 ‘주 안에 있는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진리와 교리에 굳건히 뿌리박고 있는 기쁨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절에서 ‘주 안에 서라’고 말한 뒤에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쁨의 장애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1. 그리스도인의 삶의 두가지 유형이 항상 충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지시하시고 인도하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성령이 기쁨의 열매를 내 삶에 심어 주십니다. 행동과 묵상 둘 중 하나면 하면 실패합니다. 둘 다 해야 합니다.

  1. 두 번째그리스도와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본문에 시작은 ‘주 안에서’로 시작합니다. 자신의 상태가 얼마나 가난하고 공허하고 죽어 있는 깨닫지 못하면, 그 어리석음에서 속히 벗어나야 하는지 모르고, 그들은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심령의 거지가 한없는 영적 부요함과 풍성함을 누립니다. 주리고 목말라야 배불리 채움을 받는 것입니다. 자기 힘으로 믿음생활을 할 수 있고, 나의 개선 방법으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손에 무언가 잡고 있으면 주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1.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쁨을 잃는 이들이 많습니다.

기쁨은 얻어야 할 뿐 아니라 지켜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불순종한 사람은 분명 기쁨을 잃습니다.

더 나아가 바른 실천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말씀을 되새김질 하고 QT를 빠지지 말고 약 먹듯 하십시오. 이 만남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자주 예배하고 자주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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